냉모밀이 먹고 싶어서 구글맵으로 열심히 검색했다. 나는 식당이나 카페를 찾을 때 네이버 보다는 구글맵을 이용한다.
네이버는 워낙 광고성 글이 많아서 믿을 수가 없다.
독일로 돌아가기 전 한 번은 가봐야지 했던 곳이다. 그 이유는 일단 구글평점이 매우 높고, 사진으로 봤을 때도 음식들이 깔끔하게 나왔기 때문이다. 검색했을 당시 어이없게 자가격리 하고 있던 기간이었다. 포장이 가능한지 전화했지만 냉모밀은 국물 때문에 안된다고 해서 매우 아쉬웠었다.
엄마랑 동생과 함께 가서 셋이 각각 다른 메뉴를 시켰다.



평소에 이런 걸 잘 먹지 않는 엄마도 맘에 들어했다. 깔끔하고 맛있다며 가끔 점심 식사하러 한 번씩 오면 좋을 것 같다고 한다.
양도 은근 많아서 다먹으니 배가 엄청 불렀다.
모밀과 우동 외에 초밥도 팔기 때문에 둘이 가면 초밥 세트 하나와 우동 하나 시켜서 나눠먹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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